Stage 30 / 마리아킴 쿼텟
시간 및 장소
공연 소개
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의 뮤지션 차분하고 담담한 어투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가는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, 작곡가인 마리아킴 (Maria Kim) 은 15살의 어린 나이에 최연소로 한국 재즈씬에 데뷔한 후 미국 버클리 음대 (Berklee College of Music) 와 뉴잉글랜드 음악원 (New England Conservatory) 에서 장학생으로 수학한 천재적인 재능의 재즈 뮤지션이다. 타고난 절대음감과 더불어 말을 시작하기도 이전인 세 살부터 연주 해와 모국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탄 탄한 피아노 실력은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음악적 아이디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형상화 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 주며 정확한 딕션으로 전달하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재즈라는 장르를 자유롭게 연주 할 수 있는 최고의 악기가 된다. 2013년 에는 최초로 재즈피플 잡지 "Rising Star" 에 피아노 보컬 동시부문 선정되고 2015년 데뷔앨 범 발매에 이어 EBS 공감 선정 2016년 한국 재즈의 새얼굴 로도 소 개되었다. 2017년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발매한 앨범 는 '재즈의 마법'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재즈피플이 주목한 2017년 재즈 앨범으로 선정되었고 이듬해 발매한 한국최초의 재즈보 컬 듀엣 앨범 역시 재즈피플이 주목한 2018년 재즈 앨범으로 선정되며 “새로 운 보컬 브랜드의 탄생” 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 냈다. 2019년 소니뮤직을 통하여 새롭게 발매된 앨범 에는 브라질 음악 거장들의 보사노바 명 곡 14곡이 마리아킴 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편곡으로 실려있으며 국내 음원 사이트 재즈차트 1위를 차지 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었다. "한국의 파트리샤 바버' 같은 아티스트의 등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? 물론 마리아킴의 보컬은 냉소적 인 바버 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하며 보다 모던 재즈에 가깝다." - 엠엠재즈/강대원 "피아노와 보컬을 동시에 겸하는 아티스트가 의외로 많지 않다. 하지만 마리아킴은 이 두 가지를 출중하 게 선보이고 있다. 음악적인 통일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전통적 인 재즈 팬들을 만족시킬 만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." - 재즈피플/권석정 “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” 김광현